[기획 | 2035 대학의 위기 ④ 전환] 줄이는 순서보다 닫는 절차가 먼저다
일률 감축은 교육기반 약화·자발적 퇴출은 지연…조기경보 공개와 개선시한 필요 미국 폐교 14만 명 추적, 금전보상은 효과 없어…학적보존·teach-out 의무만 유효 지방 사립 81곳 중 9곳은 지원자 늘려…차이는 홍보 아닌 중도탈락률과 교원 여건 0.703 지방 사립 경쟁률 순위 9년 상관 2016 →…
일률 감축은 교육기반 약화·자발적 퇴출은 지연…조기경보 공개와 개선시한 필요 미국 폐교 14만 명 추적, 금전보상은 효과 없어…학적보존·teach-out 의무만 유효 지방 사립 81곳 중 9곳은 지원자 늘려…차이는 홍보 아닌 중도탈락률과 교원 여건 0.703 지방 사립 경쟁률 순위 9년 상관 2016 →…
한국 대학진학률 74.4%…AI 확산에도 학위가 사라졌다는 근거는 제한적 대졸 우위는 유지되지만 첫 일자리 진입과 학위 활용 경로는 더 불균등 지식 전달 넘어 검증·논증·책임 훈련으로…비용은 구조조정 없이 감당 어려워 74.4% 2025년 대학진학률 2017년 68.9% 저점 이후 회복 44.1% 2040년 균형에 필요한…
16곳 기관평가 미인증·4곳 재정진단 ‘경영위기’…제한 이유부터 달라2025년 10곳→2026년 17곳→2027년 20곳…사립대 구조개선법 시행과도 맞물려 2027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의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 지원이 제한되는 대학이 20개교로 결정됐다. 숫자만 보면 2025학년도 10개교에서 2026학년도 17개교, 2027학년도 20개교로 3년 연속 늘었다. 그러나 이번 명단을 단순히 ‘재정이 어려운…
사진 복원 넘어 음성·대화형 아바타까지…위로와 ‘기억의 재작성’ 사이 국내 AI기본법은 생성물 표시 의무화…개인정보위도 사망자 프라이버시 기준 마련 예고 세상을 떠난 가족의 오래된 사진을 복원하는 일은 이제 어렵지 않다. 흐릿한 얼굴을 선명하게 만들고, 흑백사진에 색을 입히고, 사진 속 인물이 웃거나 고개를…
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선진국, AI 조기 도입으로 성장 수혜 가능성 후발국은 자본비용 상승으로 투자·성장 둔화… AI 도입까지 더 늦어질 수도 국가 내부에서도 고숙련·자산보유층에 혜택 집중 가능성 AI 경쟁력, 기술 확보 넘어 인적자본·생산성·교육 역량이 좌우 인공지능(AI)은 인구 감소와 생산성 둔화에 직면한…
2024년 본평가 조건부인증 이후 보완평가에서 최종 인증 판정
DAC 2026 최우수논문상 후보 선정… 선점 방식이 오히려 GPU 낭비·학습 지연 초래 확인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임의 조정으로 경영위기대학 판정 주장… 신입생에게 1원 피해 없도록 대책 마련
22일 파크 하얏트 부산서 'AI·디지털테크 UIC 얼라이언스 콘퍼런스 2026'… 기업·연구기관 등 40여 명 참석
대학 총장들이 AI 전환을 말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교육과 연구, 행정의 풍경을 빠르게 바꾸는 만큼 대학도 더 늦기 전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개별 대학의 재정만으로는 AI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하기 어려우니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틀린 말은…
문화까지 학습하는 생성형 AI 시대, 필요한 것은 ‘문화적 AI 리터러시’ 생성형 AI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때때로 낯선 느낌을 받는다. 이제 AI는 단순히 한국어 문장을 만들어내는 수준을 넘어선다. 상대에 따라 존댓말의 정도를 조절하고, 같은 의미라도 상황에 어울리는 표현을 골라낸다. 농담에 농담으로…
비행기에서 크루즈로 커진 무대, 여전히 가볍게 즐길 만한 액션 코미디좋은 배우와 괜찮은 출발점에도 산만한 이야기와 감정 과잉은 아쉽다 6년 전 비행기 안에서 정체를 드러냈던 전직 북한 최정예 요원 ‘목련화’ 미영(엄정화)은 다시 꽈배기집 사장으로 돌아가 있다. 그러나 「오케이 마담2」가 보여주는 그의…
사람을 구하는 일이 어떻게 범죄 혐의가 되었나실화의 강력한 질문을 112분에 압축…명료함은 영화의 힘이자 한계가 됐다 2만3천 명.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2만 3천 명의 목숨」 (23 000 Lives)은 한 척의 배가 지중해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수를 제목으로 삼는다. 정확히 말하면 이 숫자가…
크리스토퍼 놀란이 3천 년 전 귀향 서사에서 다시 꺼낸 사랑과 기억, 유한한 삶의 의미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를 보고 극장을 나선 뒤 가장 오래 남은 것은 뜻밖에도 거대한 바다나 괴물, 트로이 목마 같은 장대한 이미지가 아니었다. 20년 동안 집으로 돌아가려는 오디세우스,…
더 강한 영웅이 아니라 분열되지 않은 한 사람의 탄생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마지막 장면은 톰 홀랜드가 연기한 피터 파커에게 사실상 하나의 세계가 끝나는 순간이었다. 메이 숙모는 죽었고, 피터를 가장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사랑했던 MJ와 네드는 더 이상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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