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대환기자 / kimdh@spotlightuniv.com

KAIST, ‘AI 철학 연구센터’ 출범…포스트 AI 시대 인간·사회·기술의 기준을 다시 세우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가 인간과 사회의 기본 질서를 재편하는 국면에서, 기술의 진보 그 자체보다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묻는 질문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제도화한 연구 거점이 국내에서 공식 출범했다. KAIST는 AI 철학 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해 1월 21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양승택 오디토리움에서…

고려대 미래교육원,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개설…교육·비즈니스·네트워크 결합한 평생교육 모델 제시

시니어 여가 스포츠로 인식돼 온 파크골프가 교육과 산업,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여가·건강·비즈니스의 경계가 흐려지는 가운데, 대학이 이를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조화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됐다.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은 ‘고려대 파크골프 최고위과정(KUPG)’을 개설하고, 1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고 16일…

전북대, 세계 3대 방산 유니콘 쉴드 AI와 협력…피지컬 AI·방산 교육의 국제 연결 고리 구축

대학의 연구와 교육이 글로벌 방산·AI 산업의 실증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사례가 등장했다. 전북대학교는 세계 3대 방산 유니콘 기업으로 꼽히는 쉴드 AI와 피지컬 AI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쉴드 AI 본사를 방문해…

고려대학교 국제동계대학(IWC) 수료

40개국 1,900명 참여… 국내 대학 국제 겨울학기 프로그램 최대 규모 고려대학교가 운영하는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IWC)이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국내 대학 국제 겨울학기 프로그램 가운데 최대 규모의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려대는 지난 1월 9일 서울 성북구 인촌기념관에서 ‘2025학년도 국제동계대학(IWC)…

[입시 특집 ②] 경쟁률은 올랐지만, 대학은 웃지 못했다.

정시 경쟁률 상승은 대학 현장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대학의 회복이 아니라, 구조 개혁이 유예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에 가깝다. 신입생 충원율과 경쟁률은 대학을 평가하고 규율하는 핵심 지표로 기능하지만, 이 지표들이 오히려 대학의 장기적 대응을 지연시키는…

호서대학교 문철희 단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교육 혁신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

산업 수요 반영한 실무형 교육 고도화… 첨단산업 인재 양성 모델로 자리매김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성패는 교육과 산업 현장을 얼마나 촘촘하게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호서대학교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을 이끌어온 문철희 단장이 이러한 교육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호서대는 문철희…

[입시 특집 ①] 정시는 왜 다시 붐볐나 ― 황금돼지띠가 만든 2026 입시의 역설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다수의 대학 경쟁률이 상승했다. 인구 감소 국면에서 나타난 이 반전은 불수능이나 안정 지원이라는 설명만으로는 충분히 해석되지 않는다. 이번 경쟁률 상승은 황금돼지띠(2007년생)로 대표되는 일시적 출생아 수 반등과 N수생 누적이 결합한 결과이며, 구조적 회복이 아닌 ‘입시 밀도의 일시적 상승’에 가깝다.…

전북대학교 의대생, AI 기반 MRI 생성 연구로 국제학술제 ‘최우수’

소아 뇌 MRI 한계 극복한 영상 합성 기술… 의료 AI 임상 적용 가능성 주목 의료 인공지능(AI) 연구의 성과는 알고리즘 성능을 넘어, 실제 임상 환경의 제약을 얼마나 정밀하게 반영했는지에 따라 평가된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의 연구가 국제 학술 무대에서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상지대학교 취업률 65.1%, 강원권 4년제 대학 중 2위

전국 평균 하락 속 변동폭 최소화… 위축된 채용시장에서도 안정성 입증 전국적으로 취업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대학의 취업 성과는 단순한 수치보다 ‘유지력’이 중요한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상지대학교가 최근 공시된 취업 통계에서 강원권 4년제 대학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하며, 취업 지원 체계의 안정성을…

부산대학교 연구진, 성확정 호르몬 치료 심혈관 안전성 ‘최상위 근거’ 제시

트랜스젠더 3만여 명 분석 우산형 문헌고찰…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 증가는 제한적” 성확정 호르몬 치료(Gender-Affirming Hormone Therapy, GAHT)를 둘러싼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심혈관계 안전성이다. 개별 연구 결과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부산대학교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공동 연구진이 기존 연구들을 종합한 최상위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