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특집

[기획특집 : 대학재정지원사업 30년 ]① 예견된 위기, 반복된 처방

자율화로 시작된 5·31 교육개혁 이후, 한국 대학은 왜 평가와 재정지원사업에 더 깊이 묶이게 되었나 1995년의 선언, 30년 뒤의 질문 1995년 5월 31일, 한국 교육정책은 하나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대통령 자문 교육개혁위원회가 발표한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신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개혁 방안」은…

[ 특집 전환점에 선 세계 고등교육, 한국 대학의 길을 묻다 ] ⑤ 730만 명의 이동, 국제학생 유치전의 새 판도와 한국 대학의 선택

유네스코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고등교육국제연구소가 공개한 글로벌 고등교육 트렌드 자료는 고등교육의 미래를 이해하는 데 국제학생 이동성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음을 보여준다. 세계 고등교육 등록자는 2024년 2억6,900만 명 규모로 커졌고, 국제학생 이동은 2000년 이후 세 배 이상 증가해 2023년 730만 명에 이르렀다. 스포트라이트유 특집…

[ 특집 전환점에 선 세계 고등교육, 한국 대학의 길을 묻다 ] ④ AI가 강의실을 바꾸는 시대, 대학은 기술보다 교육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

유네스코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고등교육국제연구소가 공개한 글로벌 고등교육 트렌드 자료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이 고등교육의 교수·학습, 연구, 행정, 질 보증 체계를 동시에 흔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포트라이트유 특집 기획안은 4회차 주제로 AI와 디지털 전환, 교원 역량 개발을 함께 다루도록 제안했다. 이 주제는 단순히 새로운…

[ 특집 전환점에 선 세계 고등교육, 한국 대학의 길을 묻다 ] ③ 돈이 없으면 혁신도 없다, 세계 고등교육 재정 위기와 한국 대학의 선택

유네스코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고등교육국제연구소가 공개한 글로벌 고등교육 트렌드 자료는 세계 고등교육이 양적으로 확대되는 동안 재정 기반은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포트라이트유 특집 기획안은 고등교육 재정을 5부작 연속 기획의 세 번째 주제로 설정하고, 정부 투자 부족, 등록금 의존, 장학금의 한계, 한국…

[ 특집 전환점에 선 세계 고등교육, 한국 대학의 길을 묻다 ] ② 학문의 자유 후퇴하는 세계 고등교육, 한국 대학 자율성의 조건을 묻다

유네스코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고등교육국제연구소가 공개한 글로벌 고등교육 트렌드 자료는 세계 고등교육이 양적으로 팽창하는 동안 대학의 자율성과 학문의 자유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포트라이트유 특집 기획안은 이 흐름을 5부작 연속 기획의 두 번째 주제로 설정하고, 거버넌스와 법제 프레임워크, 외부 질 보증 체계를…

[ 특집 전환점에 선 세계 고등교육, 한국 대학의 길을 묻다 ] ① 유네스코 첫 글로벌 고등교육 트렌드 보고서로 본 팽창과 불평등의 동시대

유네스코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고등교육국제연구소가 공개한 「Higher education global trends report」는 세계 고등교육이 양적 성장의 정점에 도달하는 동시에 새로운 불평등과 제도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46개국 고등교육정책관측소와 유네스코 통계연구소 자료를 기반으로 한 이 자료는 고등교육 참여율, 형평성, 거버넌스, 질 보증, 재정, 디지털…

[특집 대학은 미래 일자리를 알고 가르치고 있는가] ③ 한국 대학에 필요한 것은 학과 구조조정이 아니라 미래역량 전망 체계다

정원 조정, 첨단학과, 지역산업 연계를 넘어 데이터 기반 고등교육으로 OECD가 제시한 문제의식은 한국 대학의 현실과 맞닿아 있다. 대학은 더 이상 학생을 선발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기능만으로 사회적 신뢰를 유지하기 어렵다. 학생이 대학에서 배운 역량이 실제 일자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지역과 산업이 요구하는…

[특집 대학은 미래 일자리를 알고 가르치고 있는가] ② 미래 역량을 예측하는 나라들, 대학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OECD가 주목한 숙련 평가·예측 시스템의 작동 방식 대학이 미래 일자리를 알고 가르치려면 먼저 미래의 역량 수요를 읽는 체계가 있어야 한다. 문제는 단순히 어떤 학과가 취업이 잘되는지를 확인하는 데 있지 않다. 어느 산업에서 어떤 직무가 늘어나는지, 그 직무가 어떤 지식과 기술,…

[특집 대학은 미래 일자리를 알고 가르치고 있는가] ① 졸업장은 늘었지만 일자리와 맞지 않는다

대학 교육과 노동시장 사이에 벌어진 역량 불일치 OECD가 『Anticipating Skill Needs and Adapting Higher Education: From Insight to Alignment』를 통해 제기한 질문은 분명하다. 대학은 학생들이 졸업 후 마주할 일의 세계를 얼마나 정확히 읽고 있는가. 고등교육이 확대되고 학위 보유자가 늘어났지만, 노동시장에서…

[특집 : 학위의 시대는 끝나는가] ③ 2035년, 대학은 무엇이 되는가

학위의 권위가 약해진 자리에서 대학은 인간 교육과 역량 데이터의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한다 대학의 미래를 ‘종말’로만 말할 수는 없다 대학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 가장 쉽게 떠올리는 장면은 위기다. 학생 수는 줄고, 등록금에 대한 부담은 커지고, 졸업장이 더 이상 안정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