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상훈 객원기자 / shlee@spotlightuniv.com

수능은 더 중요해졌다 : 서울 주요 대학의 2027학년도 입시의 공통 신호

2027학년도 대학입시는 겉으로 보면 ‘큰 변화가 없는 해’에 가깝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이라는 더 큰 변화를 앞두고 있어, 각 대학 역시 전형 틀 자체를 뒤흔들기보다는 기존 구조를 유지하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주요 대학들의 입학전형 설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명한 공통 흐름이 드러난다.…

2027학년도 대입,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지금 고3이 되는 학생·학부모를 위한 입시 구조 읽기 “2027학년도 대입은 새로운 제도가 아니라, 누적된 변화의 결과다” 2027학년도 대학입시는 겉으로 보면 ‘큰 변화가 없는 해’처럼 보인다. 전형 구조는 유지되고 있고, 수시와 정시의 비율도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고3이…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제53회 시험서 40명 100% 합격… 전국 평균 84.8% 상회한 실무 중심 교육 성과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에서 국가고시는 교육과정의 현장 적합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제53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을 기록하며, 실습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815조 원의 실험 – 중국은 왜 고등교육에 국가 재정을 쏟아붓는가: 국가가 대학을 떠받칠 때

중국에서 고등교육은 교육 정책의 하위 영역이 아니다. 국무원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직접 보고하는 사안이며, 재정·산업·과학기술·인구 전략이 교차하는 국가 핵심 의제다. 이번 「재정 고등교육 자금 배분 및 사용 상황 보고서」는 이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보고서는 고등교육 재정을 단순한 교육비 지출로 규정하지 않고,…

선행학습 선 넘은 대학별고사…교육부, 4개 대학·사관학교에 시정명령 확정

2025학년도 대학별고사 영향평가 결과 공개…3,297개 문항 중 위반 비율 0.3% 2025학년도 대학별고사가 전반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됐지만, 일부 대학과 사관학교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할 수 있는 문항이 확인되면서 교육부가 시정조치에 나섰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 Trend 2026 ①] 2026 고등교육 대전환 — AI 유창성과 국제질서의 재편이 대학을 다시 정의한다

2026, 대학은 더 이상 예전의 대학이 아니다 2026년의 고등교육 환경은 전통적인 교육체제를 넘어 ‘학습의 작동원리’ 자체가 바뀌는 전환점 위에 서 있다. 대학의 경쟁력은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이나 캠퍼스 인프라가 아니라, 세계적 기술·경제·지정학 변동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하느냐로 결정된다. 특히 2025~2026년 사이…

[ Trend 2026 ①] The Great Transformation of Higher Education in 2026 — AI Fluency and the Reshaping of the International Order Redefine the University

In 2026, the University is No Longer the University of the Past The higher education environment in 2026 stands at a turning point where the ‘operating principle of learning’ itself is changing, moving beyond traditional education systems. The competitiveness of…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 응시자 49만 3천 명, 선택과목 쏠림 강화… 국·수·영 전 영역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국어·수학 선택과목 비율 변화, 탐구 영역 과목 선택 양극화, 영어 절대평가의 구조적 한계까지—2026학년도 수능 데이터가 보여주는 대학입학 경쟁의 새로운 지형 수능 응시 구조가 바뀌고 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발표되면서, 올해 수능이 단순한 난이도 평가를 넘어 수험생 집단의 선택 전략,…

[ AI 대학혁명 2025 – 학습, 연구, 행정, 인간 지능의 재구성 ] ⑤ AI와 대학 행정의 재편: ‘보이지 않는 절반’을 바꾸는 기술

대학의 절반을 구성하는 조직, 그리고 그 조직이 맞이한 AI 전환기 대학을 구성하는 조직을 학생과 교수 중심으로 상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대학의 운영 구조를 보면 교원이 아닌 전문행정직(Professional Services)이 전체 인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이들은 학사행정, 입시, 학생지원, 재정, 인사, 시설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