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라이브·에버블랙·홈나이 등 3개 기업 선발… 현지 바이어·투자사와 1:1 비즈니스 상담 진행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동근·기계공학부 교수)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K-브랜드: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EXPO)’에 참가해 동남권 창업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 K-브랜드: 메가어스 엑스포’는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베트남 호치민 과학기술부(DST)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대와 전북대 등 10개 대학을 포함한 총 2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K-뷰티, 푸드, AI 테크놀로지, 라이프스타일 등 4개 관으로 운영됐으며 국내 162개 창업기업이 참가했다.
부산대는 창업중심대학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동남권 창업기업 가운데 차세대 AI 차량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라이브㈜, AI 기반 영상 편집 어시스턴트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버블랙, 한국 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돕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홈나이 등 3개 기업을 선발해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사흘간 현지에서 박람회 부스를 운영하며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및 투자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베트남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지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동근 부산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메가어스 엑스포는 우리 창업기업들이 베트남이라는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부산대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의 지속 성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 참가는 동남권 창업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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