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80주년 맞아 자료 수집·집필 추진… 대학 역사 체계화
조선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 정리를 위한 편찬 작업에 착수했다. 조선대학교는 22일 「조선대학교 80년사 편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대학의 역사와 정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춘성 총장의 인사와 함께 고문단, 집필위원, 감수위원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편찬위원회는 향후 자료 수집과 구술사 정리, 집필 및 감수 과정을 거쳐 80년사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는 1946년 시민의 뜻으로 설립된 민립대학으로, 이번 편찬을 통해 대학의 역사적 성과와 민주·인권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방침이다. 또 이를 미래 발전 전략과 연계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김춘성 총장은 “8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형중 위원장은 “대학이 걸어온 길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는 이번 80년사 편찬을 통해 대학의 역사적 자산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민립대학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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