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42명이 동해어업관리단·국립수산과학원 등 주요 기관 견학, 선배 멘토 10명과 소그룹 멘토링 진행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학장 이기수)이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일대에서 ‘2026년 해양수산광역 선후배 멘토링(Lab-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현장 중심 전공 탐색과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광역 소속 재학생 42명과 선배 멘토 10명 등 총 59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동해어업관리단, 국립수산과학원,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주요 해양수산 기관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어업지도선인 무궁화 16호와 21호를 비롯해 생물자원수장고, 심해잠수훈련장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무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학과별로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직업군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 견학과 함께 선배들이 학과별 특색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그룹 멘토링도 진행됐다. 동종 계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그룹별로 나눠 학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대학 측은 학생들이 수동적인 정보 습득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기수 수산해양대학장은 “이번 Lab-트레킹은 학생들이 해양수산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선배들의 경험을 나누며 적성에 맞는 전공을 주도적으로 선택하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공자율선택제의 성공적 안착과 우수한 해양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역선발로 입학한 학생들이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실무 현장과 선배 경험을 연결해 주는 자리라는 점에서, 전공자율선택제 운영을 뒷받침하는 현장 중심 지원 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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