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명 모집에 2만 5,193명 지원… 디지털미디어학부 55.50대 1로 전체 최고 경쟁률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11일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977명 모집에 2만 5,193명이 지원해 평균 12.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학년도 이후 지원인원 기준으로 역대 1위, 경쟁률 기준으로는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은 299명 모집에 2,159명이 지원해 7.22대 1, 학생부교과 교과면접전형은 269명 모집에 2,651명이 지원해 9.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지원자가 더 많이 몰렸다. 명지인재면접전형은 379명 모집에 8,448명이 지원해 22.29대 1, 명지인재서류전형은 361명 모집에 4,337명이 지원해 12.01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을 보면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에서는 행정학전공이 21.00대 1로 가장 높았고, 교과면접전형에서는 청소년지도학전공이 21.40대 1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명지인재면접전형의 디지털미디어학부가 55.50대 1로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명지인재서류전형에서는 중어중문학전공이 27.33대 1로 가장 높았다.
최민석 명지대 입학처장은 “학생 중심의 학사제도 개편과 아너칼리지(자율전공학부) 확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맞게 전공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해서 구축해왔다”며 “학생설계전공, 융합전공, 복수전공, 부전공, 전과제도 등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 노력이 이번 입시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은 전형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학생부교과 교과면접전형 면접고사는 10월 31일(토)에 실시되며, 학생부종합 명지인재면접전형 면접고사는 11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두 전형의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수) 오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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