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재학생·유학생 맞춤형 마약 예방교육…’Safe & Clean Campus’ 구축

경찰 실제 범죄사례 교육부터 다국어 예방 캠페인까지…유학생 입국 단계부터 예방 강화

경찰 실제 범죄사례 교육부터 다국어 예방 캠페인까지…유학생 입국 단계부터 예방 강화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대학가와 청년층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Safe & Clean Campus’ 구축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동신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6년 대학생·유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약류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재학생 교육에는 광주남부경찰서 형사과 이강호 팀장이 강사로 나서 마약 중독의 폐해와 실제 범죄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였다.

외국인 유학생 교육은 영어권·중국·베트남 등 언어권별로 나눠 진행됐다. 조요한 국제학부 교수와 천샤오야 경영학과 교수, 호앙티 타인방 국제학부 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서 실제 범죄 사례를 들며 한국에서 마약류 범죄에 연루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했다.

동신대는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약 예방 캠페인도 확대하고 있다. 총동아리연합회와 외국인유학생회는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방글라데시어·스리랑카어 등으로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공유했고, 동아리 축제와 ‘유학생 세계인의 날’, 빛가람공동혁신도시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등에서도 예방활동을 펼쳤다.

동신대는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입국 단계부터 마약류 밀수·투약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다국어 마약류 예방 숏폼 콘텐츠 경진대회 등을 통해 ‘Safe & Clean Campus’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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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민주 동신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마약류 범죄가 대학생들의 일상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예방교육과 학생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재학생과 유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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