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중심대학 참여 기업, 매출 1,324억 원 기록

창업기업 네트워크 및 성과교류회 / 사진 전북대 제공

80개 기업 성과 공유…투자유치·고용·특허 등 지표로 한 해 운영 결과 확인

전북대학교는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한 80개 창업기업이 총매출 1,324억 7,980만 원을 기록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같은 기간 투자유치 29억 8,941만 원, 순고용 118명 창출, 지식재산권 143건 출원 등의 성과도 함께 집계됐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22일 오후 ‘2025년 창업중심대학 네트워크 및 성과교류회’를 열고, 참여 기업들의 연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평가와 성과 점검을 진행하고,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창업중심대학 운영 경과보고와 함께 우수 창업기업 시상식이 진행됐다. 전북지역 청년 창업기업들이 다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3개 기업과 창업지원 유공자 표창,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 등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사업의 대표 성과로는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자 창업중심대학 사업 수행 기업인 ㈜엔알비의 코스닥 상장이 꼽혔다. 엔알비는 2019년 창업 이후 5년 만에 상장에 성공하며, 지역 최초의 단기간 상장 창업기업 사례로 소개됐다.

성과교류회 당일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이 참여한 청년·우수 창업기업 간담회도 함께 운영됐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권역 내 유관기관 협력과 후속 지원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기업가정신 함양과 성공 사례 중심 강의, AI 산업 트렌드와 기술 변화에 따른 사업 기회 분석, 투자유치 및 정책자금·민간자금 확보 전략 안내 등 실무형 프로그램도 병행돼 참여 기업들의 사업 운영과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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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수 전북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성과교류회가 전북 청년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성장 단계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권역 내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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