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강릉캠퍼스, 해양레저스포츠 안전도시 구축 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강릉·양양 해양레저 안전 현안 공유… 서핑장비 공유수면 허가·안전표준 개발 등 협력 방안 논의

강릉·양양 해양레저 안전 현안 공유… 서핑장비 공유수면 허가·안전표준 개발 등 협력 방안 논의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릉캠퍼스(캠퍼스총장 박덕영) 강릉권역 지학협력센터(센터장 이충일)는 10월 23일 오전 11시 강릉시 사천해수욕장 인근 포이푸 서프에서 ‘2026년 해양레저스포츠 안전도시 구축 프로젝트 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릉·양양 등 동해안 해양레저 거점지역에서 서핑·요트 등 해양레저 활동이 늘어나면서 제기되는 안전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지자체·공공기관·지역단체·민간업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해양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한 해양레저스포츠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서핑 장비 거치를 위한 해변 공유수면 사용·허가 관련 현안, 2026년 연구회 및 정책연구 공모 선정팀 소개, 연구회·정책연구 추진 계획 공유와 관계기관 협조사항 안내, 해양레저스포츠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서핑장비 거치에 필요한 공유수면 사용·허가 절차와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서핑업계의 애로사항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모아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아울러 올해 선정된 연구회·정책연구 과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가 실제 현장의 안전 개선과 지역 안전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덕영 강원대 강릉캠퍼스총장은 “동해안 해양레저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강원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안전 현안 해결에 적극 활용해 안전한 해양레저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일 강릉권역 지학협력센터장은 “해양레저스포츠 안전도시 구축은 대학만의 노력으로 완성할 수 없으며 지자체, 공공기관, 체육단체, 민간업계가 함께 참여해야 하는 협력사업”이라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연구와 정책에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실무 총괄하는 이병수 연구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레저 현장의 안전 문제를 조사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성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해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연구회와 정책연구를 통해 강릉·양양지역의 해양레저 안전 현안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계 기관 및 지역단체와 협력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기준과 실천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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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한편 2026년 해양레저스포츠 안전도시 구축 프로젝트는 강릉·양양 해양레저 안전실태조사 및 개선과제 발굴, 강릉형 해양레저 안전표준 GSOM 1.0 개발, GSOM SAFE SITE 기관 시범인증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강원대 강릉권역 지학협력센터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단체, 민간업계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정책 연계를 통해 강릉·양양지역의 해양레저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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