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학생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수상작 / 사진 고려대 제공

패브릭 산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매트윈’ UX 디자인으로 수상… 리브포워드와 협업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유승헌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고려대는 유승헌 교수와 학생팀이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패브릭 산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매트윈’의 UX 디자인으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9,000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이번 수상작인 ‘매트윈’은 한국 원단 상인들의 제품, 제조, 유통, 마케팅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플랫폼이다.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이혜교 석사과정, 유옥현 4학년, 김수빈 4학년 학생팀이 참여했으며, 패브릭 전문 스타트업 리브포워드와 함께 개발해 서비스 중인 플랫폼이다.

매트윈은 원단 시장에서 다뤄지는 제품 정보와 제조·유통·마케팅 과정을 디지털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상팀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은 한국 패브릭 산업이 고령화와 영세화에 직면한 상황에서, 디지털화와 AI, 가상 3D 제품을 직관적으로 지원하는 UX 솔루션을 통해 산업 디자인 고도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광고
대학

이번 수상은 대학 디자인 교육과 스타트업 현장의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UX 디자인으로 풀어낸 사례다.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학생팀은 패브릭 산업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실제 사용자가 접하는 화면 구성과 서비스 경험을 설계하며, 전통적인 원단 유통 구조를 보다 직관적인 플랫폼 경험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뒀다.

유승헌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교수는 “AI와 다양한 기술 요소가 디자인에 미치는 변화를 반영해 기술·데이터·인문학이 결합된 고려대학교의 융합 UX 디자인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레드닷디자인어워드 #매트윈 #UX디자인

Social Share

함께 읽어보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