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 일환으로 다문화 이해와 글로벌 인재 양성 목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학교는 9월 26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한·베 학생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 생활 노하우와 학업·동아리 경험 공유 ▲양국 문화 차이를 주제로 한 자유 대화 ▲한·베 혼합 풋살 경기 등을 통해 서로 다른 배경에도 불구하고 협력과 단결심을 발휘했다. 한국 학생들은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며 이해의 폭을 넓혔고, 베트남 유학생들은 대학 생활 적응과 사회적 자신감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벤처기술창업학과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응우옌 티 민 리(Nguyen Thi Minh Ly)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진솔하게 대화하며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 활동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우 호서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다문화 이해 증진이라는 교육적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의 하나”라며, “앞으로 베트남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과도 교류를 정례화해 다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호서대의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대학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국적을 초월한 학생들의 교류 경험은 향후 다문화 공동체와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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