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AI 대전환 선도

AI와 인문학 결합·미래모빌리티 특성화로 국가균형발전 핵심 거점 도약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되며 AI 대전환 시대의 선도 대학으로 나섰다. 전남대는 이번 지정 과정에서 제안한 ▲인간중심 AI 인재 양성 ▲AI-미래모빌리티 특성화를 통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전남대는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AI 수도 비전’과 국가 차원의 ‘AI 3대 강국 전략’ 실현을 뒷받침하는 핵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남대는 이미 2019년 국내 최초 AI 단과대학을 설립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학부, 빅데이터융합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등 첨단학과를 운영하며 9개 융합전공과 46개 마이크로디그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전남대는 ▲전교생 AI 교양과정 ▲인문-테크 융합 교육 ▲학·석·박사 통합과정 등을 확대해, 학문 전반에서 AI 교육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AI for All @CNU, 전 구성원 혁신

대학 혁신의 핵심은 ‘AI for All @CNU’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학생, 교수, 직원 등 모든 구성원이 생성형 AI를 학습·강의·행정 등 일상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에듀테크 플랫폼 ‘HAI-클래스’와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 ‘빛나래’를 도입해 맞춤형 학습과 행정 혁신을 실현한다.

전남대는 향후 5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 지원금과 RISE 사업비, 광주시 재원, 지역산업 연계 투자를 바탕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행한다. AI 전문 교원 50명 채용과 교수 재교육, 무전공 선발로 학사 유연성 강화, AI 기반 캡스톤디자인과 산학연계 확대, AI 윤리·철학·디지털 리터러시 필수 교육 이를 종합해 교육·연구·행정 전반의 통합 개편과 효율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총장 직속 AI 혁신위원회도 신설해 미래형 대학 모델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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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남대 혁신 모델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맞닿아 있다. 대학은 호남권 초광역 협력 중심에서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제조관리 등 광주시 5대 전략 산업과 AI를 융합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인재 유입과 정주를 촉진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근배 총장은 “이번 선정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열정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인간중심 AI 인재를 길러내 대한민국 대표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남대의 혁신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견인하며 ‘5극 3특’ 전략 실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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