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취업률 65.1%, 강원권 4년제 대학 중 2위

전국 평균 하락 속 변동폭 최소화… 위축된 채용시장에서도 안정성 입증

전국적으로 취업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대학의 취업 성과는 단순한 수치보다 ‘유지력’이 중요한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상지대학교가 최근 공시된 취업 통계에서 강원권 4년제 대학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하며, 취업 지원 체계의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상지대는 2025년 12월 31일 공시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 65.1%를 기록해 강원도 내 4년제 대학 중 2위에 올랐다고 1월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0.1%p 차이에 불과한 수치로, 전국적인 채용시장 위축 속에서도 사실상 동일한 수준의 성과를 유지한 결과다.

이번 성과는 전국 평균과 비교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교육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고등교육기관 평균 취업률은 전년 대비 0.8%p 하락했다. 반면 상지대는 하락 폭을 0.1%p로 최소화해, 전국 평균 대비 8배 이상 낮은 변동폭을 기록했다. 이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 속에서도 대학 차원의 취업 지원 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상지대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효성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해 왔다. 취업박람회와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전공과 진로 특성을 반영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구직 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일자리 사업 등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적극 연계해, 학생들이 취업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상지대 제공

신승엽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전반적인 취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사회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취업 지원을 더욱 고도화해, 학생과 졸업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아우르는 진로·취업 지원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취업 통계는 단기 성과를 넘어, 불확실한 고용 환경 속에서도 대학 차원의 대응 역량이 어느 정도 작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광고
대학

#상지대학교 #대학취업률 #강원권대학 #취업통계 #대학취업경쟁력 #채용시장위축 #취업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고용 #지역대학

Social Shar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