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부터 현장실습·추천채용·졸업 후 지원까지 전주기 지원체계 소개… AI 기반 맞춤형 취업 지원도 강화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학생성공개발원은 9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2학기 학생지원 각종 취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진로설계부터 기업·직무 경험, 현장실습, 입사지원, 추천채용과 취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학생성공 지원체계를 학생들에게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대가 지난 8월 학생의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성공개발원을 출범한 이후 처음 마련한 학생 대상 종합 설명회다. 각종 취업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대학생활에서 쌓은 역량과 경험을 실제 취업과 사회진출로 연결하겠다는 학생성공개발원의 새로운 방향을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는 정부의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을 계기로 ‘학생의 가능성을 성공으로, 학생의 성장을 미래로’ 연결하는 학생성공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진로탐색부터 졸업 후 지원까지 ‘6단계 학생성공 로드맵’
이날 부산대는 진로·직무탐색, 취업역량 강화, 기업·직무 경험 및 현장실습, 입사지원, 추천채용, 취업 및 졸업 후 지원으로 이어지는 ‘6단계 학생성공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외 현장실습을 취업으로 이어지는 핵심 경력개발 과정으로 강화하고, 기업이 대학에 직접 우수인재를 요청하는 추천채용을 확대해 대학의 기업 네트워크가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기회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대학 측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현장실습 참여 학생의 취업률은 대학 전체 취업률보다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AI 기반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학생의 진로·역량·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필요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과 기업·현장 경험을 연계해 대학생활 전반을 하나의 맞춤형 학습·성장 경로인 ‘러닝 저니(Learning Journey)’로 연결하는 AI 기반 학생성공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진로설계와 커리어 포트폴리오 구축부터 AI 자기소개서 및 AI·생성형 AI 면접까지 확대하고, 향후에는 취업 이후 경력관리와 재도약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저학년 진로설계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비롯해 취업역량 강화, 기업탐방, 국내·외 현장실습, 1대1 취업상담, 자기소개서·면접 지원, 현직 동문 멘토링, 기업 채용설명회와 추천채용 등 학생들이 자신의 준비 단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됐다.
“대학의 성장이 학생의 기회로”… 선순환 구조 강화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는 정부의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 등 거점국립대학 육성과 AI·첨단산업 분야 투자 확대를 대학의 성장과 함께 학생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기회로 연결할 계획이다. 향후 확대되는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기업과의 산업현장 경험, 국내·외 현장실습, AI 기반 취업역량 강화와 추천채용 등을 확대해 ‘대학의 성장→학생의 기회→학생의 성장→성공적인 사회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영 부산대 교학부총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격려사에서 “대학이 성장하면 학생들이 좋은 기업을 만나고 산업현장을 경험하며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세계에 도전할 기회도 더 많아져야 한다”며 “대학의 성장이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대학의 성과가 학생의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전하다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부족한 역량을 함께 채우며 또 다른 기회를 연결하는 것도 대학의 역할”이라며 현장실습과 추천채용 등 학교가 마련한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부산대 학생성공개발원은 이번 첫 설명회를 시작으로 AI 기반 맞춤형 지원과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 현장실습 및 추천채용을 결합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기회가 찾아가는 학생지원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고, 대학의 성장과 혁신 성과가 학생의 더 많은 경험과 더 좋은 취업기회로 이어지는 ‘부산대학교형 학생성공 모델(PNU Student Success Model)’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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