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전 구성원 대상 ‘AI 창작 챌린지 공모전’ 성료

생성형 AI 활용 웹툰·이미지·영상 분야 92편 접수… 최종 수상작 9건 선정

부산대학교가 교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창작 챌린지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최종 수상작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교직원이 생성형 AI를 창작 도구로 직접 활용하며 AI 활용 경험을 넓히고, 대학 내 참여형 AX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학교는 교내 ‘AI 창작 챌린지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3일 교내 건설관 3층 대강당에서 최종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자 9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대 AX·정보화혁신본부가 주관했다. 부산대 소속 대학생과 대학원생, 교직원 등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구성원의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대학 내 자발적·참여형 AX 혁신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전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 마감 결과 총 9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학내 생활, 대학 홍보, 개교 80주년 기념, AI 윤리·교육·연구 등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 이미지, 영상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했다.

부산대는 특히 대학 특화 무료 생성형 AI인 ‘산지니 AI’ 활용을 장려했다. AX·정보화혁신본부는 산지니 AI로 작품을 제작한 경우 가점을 부여해 구성원들이 창작 과정에서 산지니 AI 서비스를 직접 적용하고, 다형성 AI의 기능과 활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작은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등 총 9명이며, 이들에게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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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상은 의류학과 박사과정 리더셩 씨가 받았다. 금상은 기계공학부 학부과정 이경건 씨와 산업공학과 학부과정 이현진 씨가 수상했다. 은상은 데이터사이언스전문대학원 석사과정 최호진 씨와 무역학부 학부과정 정지민 씨에게 돌아갔다.

동상 수상자는 디자인학과 학부과정 장하리 씨, 조경학과 학부과정 유준형 씨, 디자인학과 석사과정 김혜원 씨, 정보컴퓨터공학부 학부과정 심지홍 씨 등 4명이다.

수상작 대학 홍보 콘텐츠로 활용

부산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수상작을 대학 공식 홍보 채널과 연계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성원의 AI 창작 사례를 대내외에 확산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경험과 AX 혁신 문화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최윤호 부산대 AX·정보화혁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대학 구성원이 생성형 AI를 직접 창작 도구로 활용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AX 혁신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AI 창작 챌린지는 생성형 AI를 단순한 기술 체험이 아니라 실제 창작 활동과 대학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대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모전 형식을 통해 AI 활용 경험을 넓히고, 구성원 중심의 AX 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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