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아산시, 지역맞춤형 늘봄 지원사업 운영… 초등생 264명 대상 방학 프로그램 135차시

10개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교육·돌봄 제공… 거점형 돌봄 공간·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 확대

10개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교육·돌봄 제공… 거점형 돌봄 공간·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 확대

호서대(총장 강일구)가 아산시와 함께 추진하는 ‘아산시 지역맞춤형 늘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밀착형 돌봄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배방읍과 인근 지역 10개 초등학교(금곡초·모산초·배방초·아산공수초·아산북수초·아산세교초·아산용연초·아산월천초·연화초·이순신초)의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호서대 KTX캠퍼스에서 초등학생 264명을 대상으로 3주간 총 135차시의 방학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기초학습(기초한자)을 비롯해 AI·SW 역량을 키우는 ‘코드위즈 코딩’, ‘레고발명단’, ‘창의체육’, ‘세계탐험’ 등 다양한 교과·창의·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전용 통학버스도 운영된다.

호서대의 초등 돌봄·교육 사업은 방학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거점형 돌봄 공간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교나 대학 캠퍼스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역 내 거점형 돌봄 공간을 마련해 총 30주 450차시 규모의 주중 교과·창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주말을 활용한 ‘학기 중 주말돌봄·교육’ 프로그램도 총 64차시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전수진 호서대 AI·SW교육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 추진해 온 사업인 만큼,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 교육 역량을 활용해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배움을, 학부모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 기간 동안 차질 없이 내실 있는 교육·돌봄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방학과 학기 중, 주중과 주말을 아우르는 상시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기반 초등 돌봄 모델의 운영 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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