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차세대반도체학과, 미국 텍사스주립대 해외연수 운영… 학부생 8명 참여

8월 9일부터 16일까지 클린룸 반도체 공정 실습·첨단 연구시설 탐방 진행

8월 9일부터 16일까지 클린룸 반도체 공정 실습·첨단 연구시설 탐방 진행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 차세대반도체학과는 지난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Texas State University)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글로벌 반도체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해외 실무교육 과정으로, 강원대 학부생 8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텍사스주립대의 반도체 공정 교육·연구 인프라와 클린룸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반도체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공정별 원리와 장비 운용 방법을 익혔다.

학생들은 클린룸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산화, 물리기상증착(PVD) 박막 증착, 습식식각, 주사전자현미경(SEM)·에너지분산분광분석(EDS) 등 반도체 기초 공정을 실습하며 산화막과 박막 형성 과정을 학습했다. 이어 리소그래피, 원자층증착(ALD), 건식식각, X선회절분석(XRD) 등 미세가공 핵심 공정을 익히고, MOSCAP 소자 제작과 전기적 특성 분석을 통해 소자 제작부터 특성 평가까지 이어지는 반도체 공정 전반을 경험했다.

연수 후반에는 초광대역 반도체 연구실을 방문해 다이아몬드 성장 공정 등을 살펴보며 차세대 소재·소자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테슬라 기가팩토리 공장을 찾아 글로벌 첨단 제조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대학에서 배운 반도체 전공지식이 실제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했다.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으로, 서울대를 주관대학으로 강원대, 대구대, 숭실대, 조선이공대, 중앙대, 포항공과대 등 총 7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646억 6,39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광고
대학

강원대는 이 사업에서 74억 8,157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미래융합가상학과인 차세대반도체학과의 부·복수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및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사업과 연계해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과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범 강원대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공정을 직접 실습하고 해외 대학의 첨단 연구환경과 글로벌 기업의 산업 현장을 함께 경험하며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연구·산업 현장과 연계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실무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차세대반도체학과 #해외연수프로그램 #텍사스주립대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사업

Social Share

함께 읽어보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