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큐비엠, 개망초꽃 오일 기반 특허 기술이전 계약 체결

산림청 R&D 성과 5건 사업화 추진… 글로벌 5개국 등록·출원 고부가가치 소재 기술 제품화 연계

호서대학교가 기능성 소재 개발 전문기업 큐비엠과 개망초꽃 에센셜 오일 기반 특허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한다. 호서대는 5월 18일 교내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산학협력단과 큐비엠이 ‘개망초꽃 에센셜 오일 기반 신경·근육 관련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등 5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산림과학기술 연구 성과가 민간 기업의 제품화 역량과 연결된 사례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김상범 기술이전센터장을 비롯해 장유경 큐비엠 대표, 김동관 산림청 서기관, 전향미 한국임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호서대와 큐비엠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계기로 산림과학기술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산학협력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연구 성과가 한국임업진흥원이 진행한 ‘산림과학 유망기술 오픈랩데이’를 통해 큐비엠과 매칭되면서 성사됐다. 공공 연구성과가 기업 수요와 연결돼 실제 제품화 단계로 이어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기술사업화 사례로 의미가 있다. 이전되는 기술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5개국에 등록 및 출원된 고부가가치 특허 기술이다. 호서대는 이번 계약을 호서대의 소재 기술, 연구팀의 원료 공급, 큐비엠의 제품화 역량을 연계한 공급망 기반 사업 모델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개망초꽃 오일의 추출과 원료 생산 공정 등 제품 개발을 위한 실무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계기로 이환명 교수 연구팀이 보유한 우수 기술에 대한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장유경 큐비엠 대표는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이 글로벌 5개국에 출원·등록된 고부가가치 특허 기술로, 큐비엠이 지향하는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서대의 독창적인 소재 기술에 큐비엠의 인프라를 더해 혁신적인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가 민간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큐비엠과 체계적인 상생 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대학 연구성과가 산림과학 분야 공공 R&D, 한국임업진흥원의 기술 매칭, 민간 기업의 제품화 역량과 연결된 사례로 정리된다. 호서대는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성과의 사업화 경로를 넓히고, 큐비엠은 개망초꽃 오일 기반 기능성 소재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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