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사업 연계… 생성형 AI·웰에이징 등 지역 시니어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과 협력에 나선다.
조선대 평생교육원(원장 박재연)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 인문도시정책과(과장 이정이)는 지난 9월 22일 조선대학교에서 시니어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 사업 가운데 ‘B333-3 글로컬대학 확장 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이프케어 클러스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 간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민의 디지털 소외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 운영, 시니어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공동 개발 프로그램의 모집 홍보와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양 기관은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8차시 과정인 시니어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 평생학습관과 조선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MBTI 검사 등을 활용한 시니어 웰에이징과 마인드셋,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연계 문화탐방 및 예술 체험, 원예치료를 활용한 심리치유, 자개함·한지공예 등 K-컬처 리더 활동, 복지관 및 소외 시설 현장 나눔 실습,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생 이야기 카드뉴스와 영상 제작 등 실천 중심의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경험을 콘텐츠로 만드는 교육을 통해 시니어의 디지털 전환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공공서비스 참여와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연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을 바탕으로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니어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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