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초기 창업자 ‘사업화 벽’ 넘는 집중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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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실전 캠프로 사업계획 고도화… 투자 연계 가능성까지 모색

전북대학교가 사업화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창업 7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호남권 Business Renewal Camp’를 열고, 사업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계획 고도화를 집중 지원했다. 이번 캠프는 특허와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진입과 사업화 과정에서 난관을 겪는 초기 창업자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겨냥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총 45명으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전략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에 머물지 않고,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업화 가능성 점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에 대한 전문 강의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경쟁력과 시장성을 점검하는 1대1 멘토링이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직접 논의하며, 사업 구조를 재점검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사업계획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1대1 컨설팅이 진행돼, 초기 창업자들이 겪는 이론과 실무 간 간극을 좁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사업 실행 계획을 정리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실증 기반 창업 지원 방식에 있다. 참가자 개별 사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집중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의 현실성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향후 정부 주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연계와 투자 유치 가능성까지 함께 모색했다. 단기간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후속 사업화 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연결 구조를 염두에 둔 설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 전북대 제공

전북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초기 창업자의 성장 단계별 어려움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권역 내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경수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초기 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점검하고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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