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광주 ACE Fair서 전남 앵커 사업 홍보부스 운영… AI·디지털 미래융합 캠프도 진행

전남 앵커 사업단, G-R-A-N-D 5개 프로젝트 소개에 195명 방문… 창의융합학부, 1박 2일 AI 체험·제작 캠프 운영

전남 앵커 사업단, G-R-A-N-D 5개 프로젝트 소개에 195명 방문… 창의융합학부, 1박 2일 AI 체험·제작 캠프 운영

전남대학교가 지역산업과의 연계 활동과 학생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했다.

전남대(여수) 전남 앵커 사업단(단장 강지훈)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행사 기간 중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남 앵커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학생과 지역민,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95명이 방문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추진 중인 G-R-A-N-D 5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사업의 주요 내용과 대표 성과를 소개했다. G-R-A-N-D 프로젝트는 각각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G), 주력 및 미래산업 혁신 챌린지(R),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육성(A), 창업혁신 허브 운영(N),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D)를 의미한다.

홍보부스에는 교육, 연구, 기업지원, 지역협력 분야의 주요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사례가 전시됐다. 이를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산업의 수요와 연결되고, 기업·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거쳐 지역혁신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사업단은 현장 관람객에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함께 안내해 행사 이후에도 사업 소식과 주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우 참여를 유도해 신규 팔로워 유입을 늘리는 등 현장 홍보를 온라인 소통으로 연결했다.

사업단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업과 참여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도 들었다. 이번 교류에서 확인한 수요와 제안은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참고하고, 지역산업 연계 협력과제와 참여기관 간 후속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지훈 단장은 “이번 ACE Fair 참가를 통해 전남 앵커 사업단이 추진해 온 인재양성, 산학협력, 지역 동반성장 등 주요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남의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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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같은 기간 전남대 창의융합학부는 학생들이 AI·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하며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AI·디지털 PATH-FINDER 미래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경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캠프에서 학생들은 먼저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을 방문해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AI·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시민의식과 휴머니즘 역량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관 등을 찾아 인공지능과 융합콘텐츠 생태계, 지역 기반 핵심 산업과 최신 과학기술의 연계 사례를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캠프 기간에는 생성형 AI와 코딩 도구인 Codex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등 AI를 활용한 기획부터 제작, 수정, 배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웠다. AI 그리데이터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고, AI·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웹앱을 제작해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탐방과 체험, AI 활용, 직접 제작, 결과 공유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디지털경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박석강 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탐색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공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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