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창업지원단, 중기부 창업중심대학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2025년 주관기관 최종 평가서 S등급… 동남권 청년창업 혁신 거점 역할 성과 인정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대는 지난 21일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역 창업 활성화와 동남권 창업 혁신 거점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대는 사업화 전용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과 유관기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동남권발 글로벌 유니콘 기업 창출의 전초기지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기업과 창업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해 성장 단계별 창업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창업 거점 대학으로서 유망 창업기업 발굴, 창업문화 확산, 맞춤형 사업화 지원, 투자 및 네트워크 연계,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 온 점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부산대기술지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시리즈벤처스, 크립톤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남권 창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부산시와도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창업 지원 기반을 확대했다. 특히 부산대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사업과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차별화된 시너지를 창출한 점을 강조했다. 대학 창업지원 사업과 지역혁신 정책을 연결해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경로를 넓히고, 동남권 창업 생태계 전반의 협력 구조를 강화해 왔다는 설명이다.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정부 주도의 국가 창업 생태계 확산 사업인 대국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대는 전체 118개 운영기관 가운데 인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창업 네트워크 확산과 소통 측면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12월 19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4회 메카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하고 창업중심대학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 같은 성과 공유와 네트워크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 유관기관, 투자기관 간 연결을 강화하는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정은 부산대 창업지원단장 도시공학과 교수는 이번 최고 등급 달성이 지난 4년간 부산대가 지역 창업자와 협력 기관들과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2026년에는 축적된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지원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이루고, 이를 동남권 창업 생태계 전반에 정착시켜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부산대 창업지원단이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RISE 사업 연계 등을 통해 동남권 창업 생태계에서 수행해 온 역할을 평가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부산대는 향후 창업지원 프로세스 고도화와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확산을 통해 동남권 청년창업 혁신 거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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