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교양 ‘AI리터러시’ 교과목 연계… 33개 팀 본선 발표, 최종 8개 팀 시상
동신대학교가 재학생들의 AI 이해도와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리터러시 공모전’을 열고 우수팀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필수 교양 과목인 AI리터러시 교과목과 연계해 학생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신대학교 교양교육센터는 최근 재학생 대상 AI리터러시 공모전을 개최하고, 본선 발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본선은 대정도서관 동강홀에서 진행됐으며, 총 33개 팀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AI를 학습과 전공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탐색하도록 기획됐다.
평가는 내·외부 심사위원이 맡았다. 심사에서는 AI 개념 및 지식의 이해도, 창조·평가 역량, 윤리·소통 및 협업 등 AI리터러시와 관련된 요소가 전반적으로 고려됐다.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총 8개 팀이 수상했다. 보도자료에 첨부된 사진에는 공모전 수상팀과 관계자들이 대정도서관 동강홀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리터러시 A조 유은지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간호학과 김민경 학생이 참여한 ‘AI블랙홀’ 팀과 한의예과 한인우 학생이 참여한 ‘침 놓는 로봇은 아직 없조’ 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상담심리학과 정은선 학생의 ‘마음알고리즘’ 팀, 간호학과 오서용 학생의 ‘AI리터러시 B조’ 팀, 간호학과 이현빈 학생의 ‘청사진’ 팀, 방사선학과 박지원 학생의 ‘131(일삼일)’ 팀, 한의예과 채민성 학생의 ‘한의학좋조’ 팀이 차지했다.
수상팀 구성에서 간호학과, 한의예과, 상담심리학과, 방사선학과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공모전은 AI를 특정 전공 영역에 한정하지 않고, 보건의료와 심리, 방사선, 한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령 동신대 교양교육센터장은 “AI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교양 교과목과 연계해 AI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AI 교육 성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신대는 지난 4월 교육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사업’에 선정돼 대학 내 AI 기본교육을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 5월에는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AI 교육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AI리터러시 공모전은 필수 교양 교과목과 비교과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의 AI 활용 경험을 확장한 사례다. 동신대는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사업과 교양교육센터의 AI 교과 운영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기초 이해도와 윤리적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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