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태권도학과, ‘DS DREAM START’로 지역 연계 교육 모델 제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이 교육과 연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예체능 분야에서는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지역 교육 현장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하나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운영한 ‘DS DREAM START 태권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최근 지역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DS DREAM START 태권도 멘토링’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동신대 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남 지역 14개 태권도장 수련생 142명과 지도자 27명 등 총 16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연령과 수련 수준을 고려해 단계별로 구성됐다.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태권도 기초 동작부터 품새 수련까지 체계적인 특별 지도를 진행했으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 지도 역량을 지역 교육 현장과 직접 연결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멘토링은 단순 체험 행사에 머물지 않고, 대학의 현장 중심 교육 철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역 태권도장의 교육 과정과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협력 기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민 태권도학과장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정명규 교수 역시 지역 아동들이 태권도 수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태권도장과의 협력 체계를 보다 체계화하고,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 인재 육성과 대학 전문성의 결합이 어떤 장기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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