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서남권 반도체 인재양성 협력회의 개최… 대학·기업·교육부·지자체 70여 명 참석

서남권 반도체 투자 확대에 대응해 지역 전문인재 양성과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전남대학교는 7월 31일 전남대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서남권 성장엔진 연계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반도체 산업 인재양성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남권 지역의 반도체 투자 확대에 대응해 지역에 필요한 반도체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대학과 기업, 교육부,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근배 전남대 총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광주·전남 지역 대학 총장 및 관계자, 반도체 분야 기업인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통합특별시교육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전략위원회 위원장, 전남대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정은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전략위원장이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주제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제시했다. 류상완 전남대 교수는 ‘대학의 역할과 인재양성 전략’을 발표하며 인재 공급 측면에서 대학이 맡아야 할 역할을 짚었다.

이어 조기성 교육청 장학관이 ‘AI·반도체 미래인재양성 전략’을,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이 ‘반도체 산업 인재양성 현황’을 각각 소개하며 지역 인재양성 정책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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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주제발표 이후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주재로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강화,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기념촬영과 퍼포먼스를 통해 서남권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전남대는 이번 협력회의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한 초광역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체계를 통해 서남권 전략산업 발전을 이끌 지역 맞춤형 반도체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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