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사업계획서까지 실습… ‘AI 활용형 창업’ 확산
창업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정보를 찾는 방식이 ‘검색’에서 ‘질문’으로 이동하면서, 창업기업의 전략 역시 이에 맞춰 재편되고 있다.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검색 대신 질문하는 시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예비 창업자와 대학생, 지역 시민 등이 참여해 AI 기반 환경 변화와 활용 방법을 함께 학습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니라 실제 활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과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직접 수행하며,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는 AI를 단순 보조 도구가 아니라 창업 과정 전반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최근 마케팅과 정보 탐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키워드 중심 검색이 주요 방식이었다면, 생성형 AI 확산 이후에는 질문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창업기업의 콘텐츠 전략과 홍보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답을 설계하는 능력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상지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이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례는 대학의 창업 지원이 단순 교육이나 자금 지원을 넘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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