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27학년도 수시서 전체 모집인원의 92.8%인 1,351명 선발… AI컴퓨터융합학부 신설

AI보안·AI미디어콘텐츠학과로 AI컴퓨터융합학부 구성, 단과대 단위 자율인재전형 도입…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 혜택도 마련

동신대 전경 / 사진 동신대 제공

AI보안·AI미디어콘텐츠학과로 AI컴퓨터융합학부 구성, 단과대 단위 자율인재전형 도입…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 혜택도 마련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9개 학과, 전체 모집인원의 92.8%에 해당하는 1,35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동신대는 AI-반도체-에너지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AI보안학과(26명)와 AI미디어콘텐츠학과(14명)로 구성된 AI컴퓨터융합학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학과별 특화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개설해 AI, 반도체, 에너지, 스마트헬스케어, 글로컬K컬처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AI보안학과는 AI반도체설계 소단위 교육과정을 통해 AI·보안 역량을 반도체 설계와 공정, 패키징 분야까지 확장한다. 전기공학과는 기존 전기공학 분야와 함께 반도체공정 교육과정을 강화해 반도체 전·후공정 전문성을 높인다. 미래에너지기술학부는 AI에너지테크 융합전공과 반도체그린인프라매니저 교육과정을 운영해 반도체 공장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에너지효율·탄소중립 인프라를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AI미디어콘텐츠학과는 AI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미디어 융합, AI 기반 미디어 서비스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이끌 융합 인재를 육성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학과가 아닌 단과대학 단위로 선발하는 정원 내 자율인재전형이 새로 마련됐다. 합격생은 입학 후 여러 학과에서 충분히 탐색한 뒤 1학년 1학기에 학부·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수시모집 지원 횟수도 3회로 늘어났고, 고교 이수계열(문과·이과·예체능)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예치금 등록은 0원이지만,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동신대 홈페이지를 통해 문서등록을 마쳐야 한다.

신입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준비했다. 일반학과 수시모집 합격자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면 기초·차상위 소득분위부터 다구간에 해당하는 학생까지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는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합격자는 이보다 넓은 소득분위 구간의 학생까지 첫 학기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한의예과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찬헌 동신대 입학처장은 “AI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과 입시제도를 함께 개편했다”며 “AI컴퓨터융합학부를 신설하고 자율인재전형을 도입하는 등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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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의 90% 이상을 수시에서 뽑는 만큼 수험생 비중이 큰 전형 구조다. 신설 학부와 자율인재전형, 장학 조건이 함께 달라진 만큼 지원을 앞둔 수험생은 전형별 세부 내용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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