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0명·교직원 3명 동나이성 비엔호아 파견… 한국어·위생·환경교육과 K-문화 체험 운영
호서대학교 해외자원봉사단이 베트남에서 17일간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학생 20명과 교직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동나이성 비엔호아 지역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교육, 위생교육, 환경교육,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호서대학교는 지난 27일 ‘2026학년도 해외자원봉사단 출정식’을 갖고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6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베트남 동나이성 비엔호아에서 활동한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현지 대학인 동나이기술대 학생들과 협력해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펼친다. 주요 활동은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호서대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현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봉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위생과 환경 인식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교육봉사와 함께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식 만들기, K-POP, 태권도,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현지 학생들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문화교류는 한국 문화를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베트남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며 우정을 쌓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서대 봉사단은 교육과 문화 활동을 함께 구성해 현지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교류 경험을 만들 계획이다.
출국 전 열린 출정식에서는 봉사단 소개와 선서, 출정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보도자료에 첨부된 사진 설명에 따르면 호서대 해외봉사단은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베트남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를 펼친다.
봉준형 기계자동차공학부 3학년 학생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현지 학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은석 카리타스봉사센터장은 “봉사와 교류를 통해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자원봉사단 파견은 대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호서대는 베트남 현지 대학 및 지역 학생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책임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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