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4학년 학생들이 MIND 식단 기반 고령 친화 영양균형 식사 제공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영웅을 위한 식탁’을 주제로 고령 친화 영양균형 식사를 구성하고, 카네이션과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예우를 표했다.
호서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들이 기획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 주제는 ‘영웅을 위한 식탁’이었다. 학생들은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MIND 식단을 바탕으로 고령 친화 영양균형 식사를 직접 구성하고 조리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제공했다. MIND 식단은 Mediterranean-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의 약자로, 지중해식 식단과 DASH 식단의 특성을 바탕으로 뇌 건강을 고려한 식사 방식이다.
학생들은 단순히 식사를 준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령자에게 적합한 식단 개발과 영양관리, 위생관리, 조리, 테이블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영양사 현장실습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전공 역량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보는 실천형 학습의 기회가 됐다.
이날 학생들은 국가유공자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직접 만든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식사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길 아산시 보훈단체협의회장도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미혜 교수는 “올해로 6회를 맞은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은 식품영양 전문인으로서의 소명 의식을 갖고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섬김의 자세를 배우며 이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건강한 식생활의 가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영양학과 4학년 기가린 학생은 “영양사 현장실습을 앞두고 고령친화 식단 개발부터 발주, 영양관리, 위생관리, 조리, 테이블 서비스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분들과 소통하며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배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매년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 행사를 운영하며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실천형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공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를 연결해 예비 영양사들이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익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식품영양학 전공 교육과 연결한 사례다.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건강 식단과 식사 서비스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고령자 영양관리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실천하는 교육 경험으로 이어졌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국가유공자 #영웅을위한식탁 #MIND식단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