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하루 동안 진짜 신입사원처럼”…잡(JOB) 생각 Catch-Up 챌린지 성료

기업 실무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취업 역량 강화…직무 이해·현장감 높였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학생들에게 실제 기업 환경을 재현한 ‘몰입형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형 인재 양성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6일 실시한 ‘잡(JOB) 생각 Catch-Up 신입사원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가상 기업 ‘Catch-Up’ 입사…4개 부서에서 하루 동안 실무 수행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상의 기업 ‘Catch-Up’의 신입사원이 되어 하루 동안 실제 기업처럼 일과를 수행하는 체험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전략기획팀 ▲서비스기획팀 ▲정책연구팀 ▲발전·전력기술연구팀 등 4개 부서로 배치돼 현직자가 제시한 실무 과제를 수행했다. 기획·분석·보고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기업의 조직 구조와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고, 각 팀은 부서 간 협업과 결과 발표를 통해 실제 기업 프로젝트에 준하는 몰입형 업무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단순 직무 체험을 넘어, 실제 기업의 근무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정장을 착용하고 부서별 현판을 설치했으며, 사무 공간을 직접 구성하고 희망 입사 기업명을 기입한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현직자 멘토링 세션을 통해 각 직무의 세부 업무 프로세스와 기업 문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감 있는 직무 이해와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현실적인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학생은 “회사원이 된 듯한 긴장감 속에서 팀 과제를 수행하며 직무의 실제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현직자의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제공돼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직무 이해도 향상’ 항목에서 95% 이상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수료식 / 사진 조선대 제공

김재홍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직업 정보를 아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직무 체험, 실무자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층의 진로 탐색과 고용 연계를 위해 다양한 직무 체험, 기업탐방, 현직자 특강,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Catch-Up 챌린지’는 그중에서도 학생 참여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취업 준비생들의 실질적 역량 강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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