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선배 멘토링부터 베트남·몽골·중국 교직원 국가별 멘토링까지… 전공·학사·체류 정보 제공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글로벌학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입생의 전공 탐색과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글로벌학부 전공탐색캠프(2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전공 선택에 앞서 각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대학생활과 국내 체류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입생 규모가 늘고 학생들의 국적과 한국어 수준, 전공 관심 분야가 다양해짐에 따라 선배와 교직원을 통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에는 실제 전공을 선택해 이수 중인 글로벌학부 2학년 재학생들이 선배 멘토로 참여했다. 선배들은 현재 이수하고 있는 전공과 교과목, 전공 선택 이유, 실제 수업 경험 등을 소개하고, 1학년 생활과 전공선택 과정에서 준비하면 좋은 사항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했다. 신입생들은 공식적인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접했으며, 향후 전공선택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문의할 수 있는 선·후배 전공 멘토링 기반도 마련했다.
외국인 신입생을 위한 학사제도와 체류 관련 안내도 이어졌다. 글로벌학부 담당자가 수강신청과 출결, 학사일정 등 기본적인 학사제도를 안내했고, 선배 글로벌학부생은 국내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체류 관련 주요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베트남·몽골·중국 출신 외국인 직원과 교원이 참여하는 국가별 멘토링이 운영돼, 학생들은 대학생활과 체류, 학업, 한국생활 적응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교내 지원제도 활용 방법과 어려움에 대한 대처법 등을 안내받았다.
김현우 글로벌학부장은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선배 학생, 국가별 교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사·체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도움이 필요할 때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학부 입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전공선택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과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세심한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전공을 충분히 이해한 뒤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안정적으로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공탐색과 학업 적응,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 글로벌학부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의 전공 탐색부터 학업 적응, 진로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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