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채용 전 과정 통과… 전공–수험 연계 교육으로 공공안전 인재 배출 성과
치열한 경쟁을 거치는 경찰공무원 공개채용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안정적으로 배출하는 일은 학과 교육의 완성도를 가늠하는 지표다. 조선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2025년 하반기 경찰공무원(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해 총 26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경찰·공공안전 인재 양성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순경 공개채용은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신체·체력·적성검사, 응시자격 심사, 면접시험 등 다단계 절차를 거쳐 선발이 이뤄졌다. 조선대 경찰행정학과 합격자들은 전 과정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전국 단위 경쟁 시험에서의 다수 합격은 학과 차원의 체계적 준비가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조선대 경찰행정학과는 경찰학, 형사법, 행정법, 범죄학 등 경찰시험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한 전공 교육과 함께, 실전형 수험 대비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왔다. 이론 중심 수업에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이해를 높이는 교육 설계를 통해, 시험 준비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온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 지원과 진로 상담 체계를 유지해, 시험 준비의 공백을 최소화한 점도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학과 차원의 지속적 관리와 지원이 합격률 제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대학은 이번 결과를 경찰행정학과의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이 공공부문 진출이라는 구체적 성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경찰관을 비롯해 검찰·법원 공무원, 교정·출입국·소방 등 공공안전 분야 전반으로의 진출 경로를 체계화해 온 점 역시 학과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춘성 총장은 학생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현장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진로 지원이 결합된 결과라며, 대학 차원에서도 국가와 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공공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행정학과 역시 앞으로도 경찰·공공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화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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