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1개 기관 ODA 협의체 가동, 남원글로컬캠퍼스 출범 선언, 美 보건의료 현장 연수 및 MOU 체결

간호학과 글로벌 현장체험 / 사진 전북대 제공

전북형 ODA 협력체계, 11개 기관 참여로 본격 논의

전북대학교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역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북지역 ODA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시정연구원, 전북국제협력진흥원, UNESCO 아태무형문화유산센터, 전주기전대학, 굿네이버스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해 전북지역 ODA 추진 방향과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지역 ODA 활성화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전문 세미나 ‘인디코드(INDICODE)’ 운영, 전북대학교 ‘국제개발협력과 ODA’ 강좌 개설 등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만의 강점을 반영한 로드맵 구축과 지역 청년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도 제시됐다.

남원글로컬캠퍼스, 행정 단계 넘어 운영 단계로

전북대학교는 13일 남원글로컬캠퍼스에서 조성 출범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 실행을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남원글로컬캠퍼스는 폐교 부지를 재생해 교육·정주·창업 기능을 결합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공유재산을 재생한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재생 모델로 소개됐다. 외국인 유학생 전용 캠퍼스로 운영되며 지역소멸 대응과 글로벌 교육 수요 확대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전북대는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3개 학과를 신설하고 외국인 유학생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현판 제막과 캠퍼스 상징 조형물 설치가 예정돼 있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향후 외국인 유학생 유입 확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효과를 전망하며, 남원시와 협력해 정주 지원체계와 생활·문화·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간호대, 美 워싱턴 D.C. 연수 및 국제협력 확대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은 ‘미래 간호인재 글로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학생 21명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존스홉킨스 간호대학과 병원, 미국국립보건원(NIH), 이노바(INOVA) 병원 등을 방문해 의료시설과 임상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고, 미국 간호사의 역할과 취업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수 기간 중 전북대 간호대학은 미국 콜럼비아 칼리지(Columbia College)와 국제교류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 교류 확대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정례화된 교육 과정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북대 #전북형ODA #남원글로컬캠퍼스 #미래간호인재 #글로컬전략 #국제협력 #지역상생

Social Share

함께 읽어보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