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제화역량활동단, 키르기스스탄서 한국어·문화 프로그램 운영

아라바예바국립대·비슈케크 세종학당서 교육·문화봉사 진행… 유학생 유치 홍보와 진학 상담 병행

전북대학교 국제화역량활동단이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교육·문화봉사와 유학생 유치 활동을 진행하며 국제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전북대는 국제화역량활동단 25명이 지난 7월 2일부터 12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아라바예바국립대학교와 비슈케크 세종학당에서 현지 학생과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제화역량활동단은 아라바예바국립대학교와 비슈케크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태권도, 전통놀이, K-POP,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라바예바국립대학교는 키르기스스탄의 주요 대학 가운데 하나이며,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세계 최우수 세종학당에 4년 연속 선정된 기관이다.

활동단은 현지 참가자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양국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전북대의 교육환경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제도, 장학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유학생 유치 홍보도 진행됐다.

활동단은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와 대학원 진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에 관한 상담을 제공했다. 전북대는 이를 통해 현지 학생들의 대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실질적인 학생 교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북대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아라바예바국립대학교와 비슈케크 세종학당을 연계한 국제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학생 교류,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국어 교육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등이다. 대학은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단기 봉사활동을 넘어 장기적인 국제교류 체계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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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국제화역량활동단장인 정규형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활동은 해외파견학생 1위 대학인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전북대학교와 키르기스스탄 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라바예바국립대학교와 비슈케크 세종학당 등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 교류와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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