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박하준·박준호·황진주 학생 참여… 전국 16개 팀 가운데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상 수상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BITE팀이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조선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BITE팀이 출전해 전국 16개 참가팀 가운데 3위에 올라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참여하는 조선대, 한양대 ERICA, 광운대, 국립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한국공대 등 7개 대학과 국내 다른 대학의 학생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4족보행로봇의 기본 기동성뿐 아니라 복잡한 지형에서의 제어 능력과 주어진 임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BITE팀은 조선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학부생 4명으로 구성됐다. 이수혁 학생이 팀장을 맡았고, 박하준·박준호·황진주 학생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BITE팀은 대회 과정에서 로봇 제어 기술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수혁 BITE팀장은 “사업단의 아낌없는 기술적·물질적 지원 덕분에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팀원들과 함께 밤낮으로 준비한 노력을 전국 대회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김태규 조선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전국의 우수한 참가팀들 사이에서 실력을 입증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4족보행로봇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와 재난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큰 만큼 학생들이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선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단은 미래 로봇산업을 이끌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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