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제개발협력 세미나 ‘인디코드’ 시작… ODA 현장 경험 공유

3월부터 5월까지 전문가 릴레이 강연… 기후위기·농업기술·글로벌 보건 등 개발협력 의제 논의

전북대학교가 국제개발협력 현장의 경험과 최신 학술 동향을 공유하는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전북대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국제학부 및 국제개발협력원과 함께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의 실무 경험과 학술적 논의를 공유하는 정기 세미나 ‘인디코드(INDECODE)’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개발협력 현장의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관련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 프로그램이다.

‘인디코드’는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 Delights’의 약자로, 개발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32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을 진행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역 기반에서 ODA 관련 의제를 논의하는 학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상반기 세미나는 3월 11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6회의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글로벌 보건, 농업 기술 ODA 등 변화하는 국제개발협력 환경을 다루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첫 강연에서는 황원규 강원대 명예교수가 ‘21세기 국제개발협력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글로벌 불평등 심화와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ODA가 직면한 과제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해외 봉사 거버넌스, 농업 기술 협력, 식품 기술 ODA, 문화유산 협력, 글로벌 보건 등 다양한 주제가 순차적으로 다뤄진다.

전북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현장의 경험을 대학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글로벌 의제를 이해하는 공론의 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전북대 JBNU 인터내셔널센터에서 대면 강연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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