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4년 연속 ‘매우 우수’ 최고 등급

늘봄학교·소외지역 연계 성과 인정… 전국 유일 4년 연속 최고 평가

공공교육을 보완하는 교육기부의 성과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지속되는 운영 체계에서 드러난다. 상지대학교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상지대는 ‘2025년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최종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1월 7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상지대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으며, 이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한 기록이다.

성과평가는 교육기부 사업 운영 체계, 늘봄학교 연계 성과, 소외지역 학생 지원 실적, 대학–기업 협력 모델, 지역 확산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상지대는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안정적인 운영 성과와 지역 파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상지대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강원·충청권을 중심으로 소외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늘봄학교 운영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과후·돌봄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장해 왔다.

특히 AI·과학·생태·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미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춘 점이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통기타 279대 이상, 약 1억5천만 원 상당의 악기를 기증하는 음악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기부 모델을 확산해 온 점도 주목됐다.

사진 상지대 제공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관계자는 4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는 지역과 연계한 교육기부 운영 성과가 일관되게 축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연계와 소외지역 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교육기부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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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단위 교육기부 정책 확산과 미래형 공공교육 모델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이 지역 공공교육의 실행 주체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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