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램프 사업단,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 개최…해외 연사 포함 28명 연구진 참여
전북대학교 G-램프(LAMP) 사업단이 물질·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기초과학 석학을 초청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공동연구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전북대 G-램프 사업단은 1월 29일 전북대 진수당 77주년 기념홀에서 ‘두 번째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2월 처음 열린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에서 형성된 선도 연구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초과학 성과 공유의 범위를 확장한 자리다. G-램프 사업단은 중점테마연구소인 물질에너지기초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물질·에너지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는 해외 석학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 미국 시카고대학교의 Dmitri V. Talapin 교수는 ‘반도체 양자 소재의 용융 염 내 합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의 Acep Purqon 교수는 ‘청정 에너지 활용을 위한 희토류 도핑 질화갈륨의 전자기·광학 특성 확률밀도함수 계산 연구’를 소개한다.
국내 연사로는 충북대학교 중점테마연구소장이자 첨단기초과학융합연구소장인 김동현 교수가 초청돼, 중점테마연구소 운영 사례와 자성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이를 계기로 사업단 간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기초과학 연구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G-램프 사업에 참여 중인 전북대 연구진 28명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전북대의 기초과학 연구 역량을 공유하는 동시에, 국제공동연구로의 확장 가능성을 점검한다. 전북대 분자생물학과 양지민 교수를 비롯한 다수 연구자가 참여해 연구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희선 전북대 G-램프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지난 국제 성과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라며, 국내외 기초과학 연구자 간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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