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84명 몽골·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파견… 교육·노력·문화봉사 진행
명지대학교가 중앙아시아 3개국에 파견되는 2026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하계방학 기간 중 몽골 울란바토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지대학교는 지난 6월 16일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2026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외봉사단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해외파견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안정국 학생처장 인사말, 학생선서, 방목기초교육대학 박혜정 교수의 세계시민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명지대는 해외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학생들이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대응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이 단순한 지원 활동을 넘어 현지 학생과 주민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과정임을 공유했다.
이번 하계 해외봉사활동은 명지대 학생지원팀이 주관하고 아시아교류협회의 협력을 받아 진행된다. 봉사단은 학생과 교직원 등 총 84명으로 구성됐으며, 하계방학 기간 중 중앙아시아 3개국으로 파견된다.
봉사단 파견 국가는 몽골,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이다. 봉사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봉사는 과학, 국제문화, 미술, 음악, 체육, 한국문화 등 여러 분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현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과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노력봉사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보수와 환경정비, 페인팅 작업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현지 학교와 교육 공간의 환경 개선을 돕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의 의미를 경험하게 된다.
문화봉사 활동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봉사단원들은 태권도, 부채춤, 연극, 마술, 난타 공연, K-POP 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봉사는 일방적인 공연을 넘어 현지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명지대는 이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국 학생처장은 “명지대학교가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중앙아시아 학생 및 주민들과 우정을 쌓고 더 넓은 시야를 갖춘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지대는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통해 건학이념인 사랑·진리·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대학은 학생들이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 해외봉사단은 중앙아시아 3개국 현장에서 교육, 환경 개선, 문화교류 활동을 수행하며 대학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명지대는 학생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사회 속에서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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