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대검찰청, 금융·증권 전문인력 양성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법무대학원 내 ‘금융·증권법학과’ 신설 추진… 금융범죄 대응 역량 강화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고려대학교와 대검찰청이 금융·증권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려대 법무대학원 내 계약학과인 ‘금융·증권법학과’를 신설하고, 고도화되는 금융·증권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려대학교와 대검찰청은 6월 22일 오후 2시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금융·증권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복잡해지는 금융·증권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고려대 법무대학원 내 금융·증권 분야 계약학과인 ‘금융·증권법학과’를 신설하는 것이다. 고려대와 대검찰청은 금융·증권 범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금융·증권 분야 계약학과 신설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상호 지원, 실무 협의체 운영 및 협력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고려대에서 김동원 총장, 김상중 법무대학원장, 김용재 금융·증권법학과 주임교수, 최우진 법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김상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했다. 대검찰청에서는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박규형 기획조정부장, 주민철 반부패부장, 박건태·전종현 검찰연구관 등이 참석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금융·증권 분야는 국가 경제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영역”이라며 “고려대학교가 축적해 온 법학 및 융합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대학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금융·증권 범죄가 갈수록 복잡·다양화되는 상황에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검찰과 고려대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금융질서 확립과 국민경제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와 대검찰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증권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학문적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교육 모델을 통해 금융·증권 분야의 공공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학과 신설 협약은 대학의 법학 교육 역량과 검찰의 금융·증권 범죄 대응 경험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이다. 고려대는 법무대학원을 중심으로 금융·증권 분야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검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대 #대검찰청 #금융증권법학과 #계약학과 #금융범죄

Social Share

More From Author

명지대, 중앙아시아 3개국 파견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AI가 가정으로 들어올 때, 대학 전공판도 바뀐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