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한국어센터–라젠엔터테인먼트, K-캐릭터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MOU 체결

한국어 교육 인프라와 캐릭터 IP 결합…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한국어센터가 캐릭터 개발 기업 라젠엔터테인먼트와 K-캐릭터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고려대 한국어센터는 지난 6월 30일 라젠엔터테인먼트와 ‘K-캐릭터 기반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준연 고려대 국제어학원장과 이병규 라젠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 한국어센터가 보유한 한국어 교육 인프라와 라젠엔터테인먼트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K-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문화 교육과 연계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의 핵심은 기존의 교재 중심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캐릭터 기반의 몰입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다. 고려대 한국어센터는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외에도 글로벌 인재 양성과 콘텐츠 확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과 K-콘텐츠를 연계해 학습자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마련한다는 방향이다.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고려대 한국어센터는 누적 졸업생 약 13만 명을 배출한 어학 교육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어 교육 경험과 캐릭터 기반 콘텐츠 개발 역량을 연계해 새로운 교육·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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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김준연 고려대 국제어학원장은 “대학의 교육 전문성과 민간 기업의 창의성을 결합해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글로벌 학습자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 #라젠엔터테인먼트 #K캐릭터 #한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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