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학기제 연계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아헨공대·시드니공과대 학술 프로그램 및 산업 현장 탐방
명지대학교 아너칼리지가 재학생 74명을 독일과 호주에 파견하는 ‘2026 아너 글로벌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2주간 현지 대학의 학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산업 현장을 탐방하며 글로벌 역량과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명지대학교는 지난 18일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2026 아너 글로벌 캠프’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너 글로벌 캠프는 명지대 아너칼리지 전공자유대학이 운영하는 도전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해외 대학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글로벌 역량과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하고, 학점도 취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너 글로벌 캠프는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명지대는 첫 시행 당시 참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두 번째 캠프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연수 총장과 김기영 행정부총장, 한영근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자, 아너칼리지 관계자, 캠프 참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등록과 개회, 기도, 내빈 소개, 학장 인사, 총장 축사, 학생 대표 선서, 팀 소개 및 구호 발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단장 인사와 국가별 사전교육, 해외연수 사전교육,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대학은 학생들이 해외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국가별 일정과 유의사항, 안전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선발된 학생은 총 74명이다. 학생들은 독일과 호주로 나뉘어 2주간 현지 대학과 산업 현장을 탐방한다.
독일 파견팀은 아헨공과대학교에서 학술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또 유럽의 제조업과 디자인 분야를 선도하는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 산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호주 파견팀은 시드니공과대학교의 학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금융,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탐방하며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문선웅 아너칼리지 학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열정 덕분에 첫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해도 뜻깊은 여정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문화와 산업 현장을 경험하며 더 넓은 시야와 통찰을 얻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대학 수업과 산업 현장 탐방을 결합해 학생들이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 과정에서 글로벌 관점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너칼리지 학생들이 도전학기제를 통해 학점 취득과 해외 현장 경험을 함께 쌓는 구조라는 점에서 비교과 활동과 정규 교육과정의 연계를 강화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명지대 아너칼리지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해외 대학의 학습 환경과 글로벌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명지대 #아너칼리지 #아너글로벌캠프 #도전학기제 #해외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