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MRP 기반 SCM 혁신안 제안…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디지털 전환 실무역량 입증
명지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공사다망’ 팀이 11월 1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열린 ‘대학생 ERP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올해 학술대회는 “Beyond AI: Building an Inclusive and Ethical Digital Economy with Web3”를 주제로 개최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첨단산업 환경에서 기업·사회·공공 분야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사전 1차 제안서 심사를 통과한 총 6개 팀(명지대 2팀, 가톨릭대, 서울대, 대구대, 전남대)이 본선에 진출해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는 고려대학교 정경성 교수, 최애리 교수, 영림원소프트랩 호웅기 전무, 방영일 상무가 맡아 실용성·혁신성·기술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명지대 ‘공사다망’ 팀은 정성균(21학번), 손세준(22학번), 오윤서(23학번), 백종호(20학번)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요 기반 MRP(DDMRP) 도입을 통한 디지털 SCM 혁신 방안’을 제시해 공급망 관리(SCM)의 실시간 대응성 향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 재고 관리 최적화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했다. 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기업 적용 시 기대되는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이번 성과는 명지대학교 경영정보학과의 디지털 전환 및 공급망 관리 교육이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학생들이 실제 산업 문제 해결을 염두에 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기술경영·디지털 SCM 분야에서의 교육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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