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채석장 매장량을 계산하다—조선대 김세화, 대한지질공학회 ‘우수학술발표상’

드론 3D 데이터 기반 채굴량·비탈면 안정성 평가 기법 제시… 현장 접근 어려운 구역 적용 가능성 높여

조선대학교 첨단에너지공학과 김세화 석사과정생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송 소노벨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지질공학회 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질·에너지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되는 자리로, 학생·연구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행사다. 김세화 학생은 ‘채석 경제성 평가를 위한 매장량 산출’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기술적 완성도와 실무적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드론 촬영 데이터를 활용해 채석장 지형을 정밀한 3차원 영상자료로 구축했다. 이는 기존 현장 조사 방식이 가진 접근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형 변화가 큰 채석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 확보에 유리한 접근법이다. 구축된 3D 정보를 기반으로 연구팀은 채굴 가능 매장량 산출, 비탈면 안정성 평가, 경제성 분석을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위험 구역에서도 드론 데이터를 통해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사진 조선대 제공

이번 연구에는 강성승 교수와 함께 김세화, 노정두, 주진아, 김가윤, 박태민, 김은지, 고나연 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해 채석 산업과 지질 안전 분야의 기술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세화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연구 경험은 향후 첨단 지질·에너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연구 의지를 보였다. 조선대 첨단에너지공학과는 드론·AI·GIS 기반 분석기술 등 미래 지질·에너지 연구 중심 기법을 강화해 산업계와 연구 현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첨단에너지공학과 #지질공학회 #우수학술발표상 #드론지질분석 #채석장매장량 #비탈면안정성 #스포트라이트유

Social Share

함께 읽어보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