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벤처투자·상생발전·AI 해커톤·의료기기전시·지역문화 연구 협력 등 다각적 성과

벤처투자 포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9월 24일 춘천캠퍼스 서암관에서 「2025 강원 벤처투자 포럼」을 열고 지역 창업 생태계와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투자사, 창업기업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원형 전략산업 벤처펀드’와 투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 지역기업 투자 유치 사례가 발표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강원 벤처투자 생태계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포럼 이후 강원대의 AI·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견학하며 창업과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포럼참가자 단체사진 / 강원대 제공

RISE 상생발전 포럼, 지역 협력 강화

같은 날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는「2025 강원대학교 RISE 상생발전 포럼」이 열렸다. 강원대 RISE사업단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지자체, 산업체 관계자 150여 명을 초청했다.

포럼에서는 중앙RISE위원회 김헌영 공동위원장이 ‘RISE 체계와 지·학 협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혁신기관, 대학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토론했다. 정재연 총장은 “대학과 지역이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대 KNU창업혁신원은 9월 18~19일 원주시 WMIT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에 참가했다. 강원대·연세대 학생으로 구성된 4개 팀은 암 조기진단 키트, 이갈이 감지 웨어러블, 지능형 호흡 재활 기술, AI 보조 약사 앱 등 혁신 아이템을 선보이며 전문가 평가와 멘토링을 받았다.

또한 강원대 재학생 8명이 현장을 견학하며 헬스케어 창업기업과 교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최용석 창업혁신원장은 “청년 창업 아이디어의 시장성을 검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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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AI+X 해커톤, 청년 창업 인재 발굴

9월 19~23일에는 춘천베어스호텔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창업 AI+X 해커톤 및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강원대, 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림대 학생 60명이 참가해 의료·교육·커머스·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경연 형식으로 발전시켰다.

데모데이에서는 ‘LLM팀’이 최우수상을, ‘드로네이처’, ‘메디AI’ 등 여러 팀이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내 주요 기업 개발자들이 멘토링을 제공하며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정재연 총장은 “AI 전환 시대를 선도할 창업 인재 발굴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 강원문화연구소는 9월 23일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와 「춘천학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역연계 연구소 지원사업 일환으로, 양 기관은 춘천학 및 강원학 연구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 학술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10월과 12월에는 공동 콜로키움이, 2026년 1월에는 전국 규모 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다. 안세현 연구소장은 “지역학 연구의 협력이 강화되어 강원 지역 정체성과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련의 행사는 강원대가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부터 AI 혁신, 의료기기 산업, 지역문화 연구까지 교육·연구·산학·문화 전 영역에서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은 글로벌 빅테크 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병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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