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대대손손’ 농촌 봉사, 전 교직원 대상 AI 기반 진로상담 교육 병행하며 공동체와 혁신 역량 강화
농촌의 손이 되어, 지역과 함께 걷다 – ‘대대손손 농가돕기’ 봉사 시작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는 6월 25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대대손손 농가돕기 – 건강 새마을가꾸기’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에 옮겼다.
이번 활동은 원주시새마을회와 공동 주관으로, 원주 신림면·귀래면, 강원도 화천군 일대에서 4일간 진행된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조경산림학과 등 21개 학과 96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 지원과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병행한다.
발대식에는 성경륭 총장을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시의원, 새마을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실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총학생회 중심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발성과 연대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AI와 함께 진로를 묻다 – 전 교직원 대상 ‘진로상담 역량강화 교육’
같은 날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민주관과 예지관에서 전임교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AI 기반 진로‧취업상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고용노동부 연계 사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진로지도 체계를 교내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오전 교육에서는 245명의 전임교원이 ▲AI 진로질문 설계 ▲전공 수업 연계 진로지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사례 기반 강의를 들었으며, 오후에는 실무진 대상 심화 교육이 진행돼 ▲자기소개서 분석기 ▲모의면접기 활용 ▲정책 연계형 진로상담 기획 ▲응답 프레이밍 전략 등을 실습했다.
오달희 총괄PM은 “AI는 진로상담의 도구가 아니라, 학생 맞춤형 진로지원 체계를 재설계하는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 교내 AI 진로상담 매뉴얼 구축과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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