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칼럼

대학 등록금에 대한 언론 보도, 중계방송인가 선동인가?

15년간의 동결 뒤의 등록금 인상에 대한 보도들,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묻는다. 한국의 대학 등록금은 2009년부터 동결되기 시작하여 15년 동안 사실상 변동 없이 유지되어 왔다. 이는 정부가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대학 진학률을 높이려는 정책적 결정의 일환이었다. 초기에는 가계 부담 완화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아동·청소년 소셜미디어 금지법, 실효성 있는 해법인가?

최근 호주에서 통과된 ‘아동·청소년 소셜미디어 금지법’(Social Media Minimum Age Bill 2024)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법은 만 16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소유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부모의 동의하에 계정을 허용하는 예외조항도 두고 있지 않다. 이는…

트럼프의 교육 전쟁: 미국 대학의 자율성은 끝났는가?

“미국의 교육을 뒤흔들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정책이 미국 대학과 고등교육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의 교육정책 기조: 보수적 가치관 강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고등교육 정책에도 급격한 변화를 가하고 있다. 그의 행정부는 보수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정책 기조를 강화하며,…

등록금 인상, 반대만이 능사가 아니다.

대학 등록금 동결 15년,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대학 등록금 인상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사회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반대한다.” “서민 부담이 커진다.” “청년들이 더 힘들어진다.” 그럴싸한 논리들이다. 하지만 등록금 동결이 정말 학생들에게 이득이기만 할까? 과연 대학은 충분한 재정 없이 질 높은…

고등교육의 미래, 등록금 논쟁을 넘어서

최근 한국 대학들은 등록금 동결이라는 오랜 관행과 재정난 사이에서 심각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지난 17년 동안 이어진 등록금 동결 정책은 대학 운영에 필수적인 재정을 제약하며, 고등교육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대학들도 재정적 압박에 시달리고…

방송통신위원장 이진숙 탄핵심판, 헌재 “기각”

문제는 있지만 탄핵 사유엔 미치지 못해 2025년 1월 23일, 헌법재판소는 헌정사 최초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탄핵심판 사건에서 4:4의 의견으로 심판을 기각했다. 이번 사건은 재적위원 2인만으로 이루어진 의결의 위법성과 그로 인한 직무상 책임이 논의의 중심이었다. 헌법재판소는 기각 결정을 내렸지만, 다수의 의견은 “탄핵…

트럼프의 귀환: 첫날부터 휘몰아친 행정명령 폭풍

1월 20일, 워싱턴 D.C.는 다시 한번 트럼프의 귀환을 알리는 요란한 불꽃놀이로 떠들썩했다.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는 취임 첫날 약 100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본격적인 “트럼프 2.0″을 선언했다. 그의 팬들은 이 광경을 보며 환호했지만, 반대파들은 ‘이건 대혼란의…

미국 고등교육의 도전과 한국 대학교육에 주는 시사점

미국 고등교육은 한때 계층 이동과 사회적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로 여겨졌으나, 오늘날 그 역할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웨슬리언 대학교의 마이클 S. 로스 총장은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현재의 고등교육 체제가 가진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안했습니다. 이 논의는 한국 대학교육에도…

대학 등록금 인상, 왜 필요한가?

최근 국내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추진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대학 측은 장기간의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난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등록금 인상의 필요성과 그 배경, 그리고 기대 효과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장기간…

대학교수 정년 연장, 과연 바람직한가?

대학교수 정년 연장에 대한 논의는 학문적 발전과 연구의 연속성을 유지하겠다는 명분 아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정년 연장이 모든 교수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과연 옳은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왕성한 연구 성과를 내는 교수를 제외하고 단순히 교수직위의 연장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