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학과·안전행정공학과·중대재해예방학과 참여 융합형 교육체계 구축…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기업재난관리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기업재난관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연구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호서대는 지난 9월 숭실대 등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기업재난관리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재난대응 역량과 재난회복력, 사업연속성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교육과 연구를 본격화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업의 재난회복력을 선도하는 기업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난안전학과와 안전행정공학과, 중대재해예방학과가 참여하는 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업무영향분석(BIA), 위험평가(RA) 등 전문교육과 산학연계 교육을 통해 이론과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재난관리 분야의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재난회복력과 사업연속성 향상에 기여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기업재난관리 분야의 교육·연구를 선도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이번 협약으로 특성화대학원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재난대응과 회복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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